felt

펠트지

 

 

 

펠트지를 사면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 처음에 펠트지를 색색이 구비하였을 때 이런 사진을 찍어 뒀으면 좋았을텐데 펠트지를 어느 정도 쓴 다음에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집에 펠트지가 다양하게 있는데 사진을 위해 필요하지도 않은 것까지 다 구입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언젠가 펠트지를 세트로 구입하게 되면 꼭 사진을 찍으리라고 마음먹었다.

 

평소에 하드 펠트지는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최근들어 열기구를 만들다보니 더 많은 색이 있었으면 좋겠다. 집에 남아 있는 펠트지도 몇 장 없고해서 60가지 색의 펠트지를 세트로 구입했다. 층층이 쌓여 있는 펠트지를 보니 색감이 참 예쁘다. 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야지. 사진을 찍은 후 혼자서 뿌듯해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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