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 스케줄러는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무난한 가격에 무료배송. 역시 인터넷은 편하고 좋다고 주문했었지. 그런데 이거 받고 보니까 소비자가보다 2000원가량 비싸게 주고 산 게 아닌가. 오프라인에서도 왠만해선 소매가에서 살짝 할인해주는데... 그걸 감안하면 나는 제 가격에 배송비까지 다 부담한 것이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더니 무료배송도 없나보다.

그래서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구입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속이 깔끔한 것으로 하나 골랐다. 물론 소매가를 밑도는 가격에 구매했고 배송비나 교통비를 추가로 지불할 필요도 없었다. 그냥 저냥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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