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바꾸는 8주 마음정리법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30대가 갖기 쉬운 잘못된 생각, 관념을 바로 잡아준다. 30대가 아니라 20대 -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을 때 즈음에 알면 더욱 좋을 것같다.

"나는 성장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칭찬도, 비난도, 혹독한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을 해도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조언을 해줘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예 말을 아낀다.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 때 가장 쓸쓸한 말은 "그것도 나름대로 좋군요"라고 말할 때다."(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pp.249~250)

대부분은 수긍할만한 내용이었지만 단 한가지  (돈을 주고서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것이긴 한데...) 납득이 안되는 게 있었다.

"예상컨대 앞으로는 일하는 사람이 돈을 주는 시대가 될 것이다. 아직은 과도기에 불과해서, 일하는 사람이 돈을 받고 있다. 해야 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앞으로는 배움과 일의 경계선이 없어질 것이기에, 이 점은 무척 중요하다.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 월급을 받기 위해 일을 하는 20세기 방식, 21세기에는 더 이상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을 것이다."(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pp.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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