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도서관에서 어떤 기적을 만난 것일까?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책을 읽어보니 어딘가 예전에 들어봄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찾아보니 저자의 책을 예전에 읽어 본 적이 있네. <48분 기적의 독서법>.(http://ijmi.tistory.com/396참고.) 이 책을 읽은지 꽤나 되어 정확히 비교는 어렵겠지만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와 <48분 기적의 독서법>가 상당히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저자의 특별한 - 단 한가지 경험을 이 책에도 넣고 저 책에도 넣어서 그런 듯.

아무튼, 이번엔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에서 가장 뜨끔했던 부분을 남겨본다.

""책을 많이 읽었지만 단 한 권의 책도 쓸 수 없었고 인생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며 나에게 그 이유를 묻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책을 통해 책상머리 지식만 가득 채우는 잘못된 독서 습관 때문입니다.""(나는 도서관에서 기절을 만났다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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