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식을 안고 <지푸라기> 문집 15호가 도착했다. 다음달부터<지푸라기> 문집이 매월 21일날 정기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란다. 그동안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지푸라기>를 깜짝 선물처럼 수령했는데 이제 그런 재미는 없어질 듯. 내심 아쉽긴 하지만 정기적으로 발행이 된다는 건 <지푸라기>가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이니 좋게 받아들여야지.


마음에 와닿은 문장:
"아파할 줄 알고, 그 아픔을 인정할 줄 아는 나 자신을 위로하며 조금 더 나를 위한 시간을 위해 걸어가자고 다짐 또 다짐해 본다."(지푸라기 문집 15호 p.31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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