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한정된 메뉴만 돌려가며 먹고 살았다. 모두 입에 물린다. 새로운 매뉴가 절실하다. 내가 해먹을 수 있을 법한 메뉴를 찾다 <오늘 뭐 먹지?>라는 책을 발견했다.

저자는... 일본인이라 그런지 나에겐 생소한 재료를 이용해 이것 저것잘 차려 먹는다. 게다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부지런하기까지 하다. 맛있는 음식이 먹고는 싶은데 그닥 부지런하게 챙겨 먹지 못하는 나는 저자처럼 해내지 못 할 것같다. 아무래도 새로운 맛집을 뚫어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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