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문집을 받아본 이래 처음으로 주제가 붙지 않은 <지푸라기>가 왔다.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처음부터 지난 11호에 실린 내용에 이어지는 글이 연재되었다. 게다가 11호 <지포라기>의 주제였던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떤 음악이 흐르나요?"라는 제목의 글도 실렸다. <지푸라기> 12호는 지난 번에 못다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

"글을 잘 쓰는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해 누군가와 그 글을 함께 나누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지푸라기 12호 p.10 지푸라기 에세이 중에서)




덧.
2018년 3월 12일 <지푸라기> 문집이 KBS 생생투데이에 소개되었다. 아래 주소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http://busan.kbs.co.kr/tv/sstday/totalview/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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