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딱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다. 책의 저자 타니아 씨는 어떻게 물건을 대하고 쓰고 있는지 궁금해 책을 펼쳤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가구들과 수리해서 쓰고 있는 도자기, 그리고 47년이나 되었지만 무척 깨끗하게 관리된 인형 등등 정말이지 타니아 씨는 물건 하나하나에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 생활을 해 오고 있었다.

나도 "제가 좋아하는 물건, 아름답다고 느끼는 물건, 필요한 물건을 관리하면서 소중하게 사용하는 생활에 매력을 느낍니다."(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p.141)라고 타니아 씨처럼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물건을 고른다는 것은 '나다운 인생'을 선택하는 것과 통합니다"(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p.3)

"시간에 쫓겨 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만날 때까지 끈기 있게 계속 찾아봅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쉽게 발견할 수 없으니까요."(타니아의 소중한 것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생활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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