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방에는 거의 쓰지 않는 쓰레기통이 하나씩 들어 있는데, 프랑스인의 방에는 쓰레기통이 없다고? 약간은 놀랍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제목에 <프랑스인의 방에는 쓰레기통이 없다!>를 집었다.

프랑스 하면 파리지엥의 화려하고 바쁜 일상이 떠올랐는데 의외로 검소하고 수수한 모습에 놀랐다. 그렇다고 무조건 아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삶의 풍요를 충분히 만끽할 줄 알았다.

군더더기 없는 삶! '선택과 집중'이 확실한 프랑스인의 모습은 분명 본받을 만했다. 내 생활을 좀더 합리적으로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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