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물에 떨어지자마자 건져내긴 했는데 화면이 정상적으로 뜨길래 그냥 뒀다. 뒤늦게 액정 모서리 부분에 생긴 두 줄의 실금과 카메라 랜즈에 가득 낀 습기를 발견했고, 핸드폰이 침수되면 바로 전원을 끄고 핸드폰을 말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핸드폰을 온전히 잠재우기까지 핸드폰 전원은 또 몇번이나 들어왔다 나갔는지... 핸드폰 침수는 처음이라지만 완전 폭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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