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저자는 냉장고, 세탁기도 없이 산다. 너무 극단적이라 좋아보인다거나 크게 따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자의 생각은 본받을 만했다.

"기술이 발전하고 편리한 것들이 주위에 늘어날수록 우리의 능력과 체력은 조금씩 쇠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원래 우리가 익혀야 할 기술과 노하우를 잃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궁극의 미니멀라이프 p.54)

"물건을 살 때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은 '물건의 인생'에 대한 생각입니다. ...(중략)... 물건의 인생을 생각해 철저히 순환시킨다는 생각을 하고 ...(중략)... 쓰레기를 버린 뒤 어떻게 되는지를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궁극의 미니멀라이프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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