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을 더듬다가 우연히 찾아낸 책이 나를 사색하게 하고 모험의 동력이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삶에서의 보물찾기이다."(책들의 그림자 p.19)

저자가 한 위의 말이 맞다면 <책들의 그림자>는 내가 찾아낸 보물이다. 독서를 '놀이'의 일종으로 바라보는 저자는 '즐거움'의 독서가 아니라 '즐김'의 독서를 하고 있었다. 저자가 <책들의 그림자>의 소재로 사용한 책들을 나도 읽어보고 싶다.



저자가 참고한 문헌 중 읽고 싶은 책 :
<아무도 대령에게 편하지 않다>, <티보 가의 사람들>, <속죄>, <리스본행 야간열차>, <책 읽어주는 남자>, <와인즈버그, 오하이오>, <댈러웨이 부인>, <싱글맨>, <타인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더불린 사람들>, <캔터베리 이야기>, <보이지 않는 도시들>, <농담>, <우스운 사람들>, <떠도는 그림자들>, <프랑스 중위의 여자>, <불안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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