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강력한 천연세제>를 보고 방충 스프레이를 만들었다. 상큼한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시트로넬라가 약간 비호감이라 레몬그라스를 충분히 많이 넣었다.) 게다가 시중 제품 대비 가격이 착하고 무엇보다 안전하다. 사용기한이 1개월밖에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여름 한철만 쓰는 데다 만들기도 쉬우니 그리 귀찮을 것 같지 않다. 어여 쓰고 다음 달에 또 만들어야지.


* 벌레마다 싫어하는 에센셜오일
- 꿀벌, 개미 : 페퍼민트
- 바퀴벌레 : 티트리
- 모기 :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 (레몬그라스)


* 만드는 방법
- 벌레퇴치 스프레이 : 물비누 30~40ml + 에세셜오일 20~30방울 + 2~3배의 물
- 모기 기피 스프레이 : 보드카 20ml + 에센셜 오일 각 5방울 (보드카 대신 소주나 진 같은 무색 무미의 증류주도 OK)

(생각보다 강력한 천연세제 pp.62~6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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