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밀랍랩을 만들었다. 새하얀 손수건에 비정제 밀랍을 녹였더니 빛바랜 누랭이가 되었다. 밀랍의 노란색을 감안해 밀랍랩을 만들 걸 그랬다.


밀랍랩으로 음식을 포장해 봤다.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비닐봉지처럼 흐믈흐믈 너저분하지 않아 오히려 더 깔끔해 보인다. 여기에 건강해지는 느낌은 덤. 흡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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