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질을 해도 잠시. 금새 소복이 쌓이는 먼지 때문에 먼지떨이를 알아봤다. 타조깃털, 닭털, 양털로 된 먼지떨이 중에서 귀엽게 생긴 걸로 정했다.

내가 구입한 먼지떨이 :
검트리 양모 먼지떨이 소, 대
6500 + 8500 + 배송비 3000

크기별로 하나씩 두 개 샀다. 소는 M, 대는 L. 똑같은 자루에 털길이가 조금 다른데 소는 좀 작은 낌이다. 대가 딱 안정감 있는 비율에 실용적인 크기인 듯. (소 : 손잡이 20, 양모 25 / 대: 손잡이 20, 양모 30)

먼지가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게 깔끔해진다. 그동안 먼지떨이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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