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도 너저분해 보이던 드라이기. 16개 들이 두유 박스에 넣으니 딱이다. 하지만 종이로 된 박스인지라 내구성이 약해 드라이기가 닿는 맨 윗부분이 내려 앉는 문제가 생겼다.

이참에 박스를 새로 갈면서 앞쪽에 얇은 나무 판자를 덧댔다. 미관을 위해 그 위에 시트지까지 입히니 근사한 드라이기 거치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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