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수/50인치 광목을 112cm로 재단해 2겹광목 수건을 만들었다. 세탁 후 약 57*100. 보통 쓰는 수건보다 큼직하긴 하지만 얇아서 접으면 부피가 훨씬 작다. 그럼에도 목욕 후 온몸의 물기를 닦고 머리카락을 말려도 얼마든지 물을 더 흡수할 수 있다는 듯 살짝 눅눅하기만 하다. 몇 번을 재사용해도 뽀송하기만 할 것같다. 이런 느낌 처음.

그래서 나의 수건 애호도는
스포츠/극세사수건<일반 면수건<소창수건<광목수건 순인 걸로. 앞으로 점진적으로 광목 수건의 비중을 높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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