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화분을 도마 위에 올렸다.
양철에서 나온 녹물을 받칠 겸 예쁘기도 하고 겸사겸사 좋다. (참고: https://ijmi.tistory.com/828)


하지만 양철화분과 도마 사이에 마찰이 적어 살짝만 건들려도 화분이 많이 움직인다. 그렇게 몇 번이나 화분을 쏟아버렸는지... 그렇다고 화분을 도마에 완전히 고정하는 것은 원치 않아 도마에 자석을 붙였다.


이제 화분을 들면 도마도 딸려 올라올 정도로 화분과 도마가 붙어 있지만 필요 시엔 그 둘을 쉽게 떼어낼 수도 있다. 이로써 양철화분 받침대 업그레이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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