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우리말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 있을까? 『우리말의 비밀』은 우리말은 얼이 깃들어 있는 언어라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말의 우수성과 그 깊은 의미를 알려준다. 우리말에 대한 해석이 흥미롭다. 단숨에 술술 읽어 넘길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있지만 절대 허투루 넘겨 버릴 내용이 아니다. 우리말의 깊은 뜻과 우리말을 활용한 건강법이 신기하고 놀랍다. 그동안 아무 의미 없이 우리말을 익숙한대로 내뱉었었는데 앞으로는 우리 민족의 얼과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기며 써야겠다.

 

얼굴: 얼이 드나드는 굴

얼간이: 얼이 간 사람

어리석다: 얼이 익지 않아 어설픈 상태 또는 얼이 썩었다

어린이: 얼이 어린 사람, 얼이 덜 성장한 사람

어른: 얼이 큰 사람

어르신: 얼이 커서 신이 되는 사람

좋은 사람: 조화로운 사람

나쁜 사람: 나 뿐인 사람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신 같습니다.

 

 

 

 

 

 

덧.

예전이 이와 비슷한 식의 우리말 해설을 접한 적이 있다. 욕이지만 함께 기록해 둔다.

씨팔놈: 씨를 팔 놈 

씨발년: 씨를 받을 년

바보: 밥보(밥만 먹고 하릴없이 노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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