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nut penguin

땅펭

 

 

땅콩처럼 생긴 부엉이를 그리다 탄생한 펭귄 캐릭터. 분명 난 부엉이를 그리고 있었는데 아무리 변화를 주어도 펭귄스러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꿩 대신 닭이라고. 부엉이 대신 펭귄을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땅콩 부엉이는 마땅한 이름도 생각나지 않았는데 땅콩 펭귄으로 하니 땅펭이라는 이름이 단번에 떠오른다. 그래 땅펭이를 그리는 거다. 땅펭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캐릭터를 수정했다. 가장 먼저 내가 그린 부엉이의 가장 큰 특징인 부엉이 귀를 없앴다. 부엉이 귀가 사라지니 아무래도 머리 위가 허전하다. 뭐라도 하나 달아 주어야겠다. 그 때 생각난 것이 프로펠러. 하늘을 날지 못하는 펭귄에게 프로펠러를 달아 하늘을 날 수도 있게 해 주자. 그리하여 땅펭이는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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