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달달한 바느질 소품 40

바느질하기 좋은 날

 

 

펠트지를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책. 『바느질하기 좋은 날』. 참 예쁜 책이다. 책 속에 있는 예쁜 컨셉 사진을 보는 것만 해도 눈이 즐겁다. 책에는 40가지 아지자기한 소품이 나오는데 짤막하게나마 저자가 이 소품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혹은 소품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어 정감이 있다. 각각의 모든 소품은 만드는 방법과 함께 실물 도안도 들어있다. 도안을 복사하여 쓰기 좋게 넣은 센스도 돋보인다. 하지만 딱히 만들만한 건 찾지 못했다. 이 책을  2014년 9월인가 10월에 받았는데 아직까지 책에 나온 그 무엇도 따라 만들지 않았으니. 마음에 들었던 소품 중에서 나중에 필요한 것이 생기면 도안을 복사해 만들어 봐야지. 지금으로선 눈구경만 하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