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고르는 데 있어 저자와 나의 취향이 상당히 달랐지만 서로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많이 닮은듯하다.

"내가 어떤 가족이나 그 삶을 보면서 멋있다고 느낄 때는 '그 사람다움'이 전해질 때다. 유명한 가구나 잡화를 갖춰놓는 것도 멋진 일일 수 있겠지만, 거기에 그 가족만의 스토리가 깃들어 있으면 훨씬 더 근사하다."
(「내가 편해지는 물건 고르기」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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