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노란불만 깜박이던 신호등이 제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본 이 신호등의 낯선 모습이 어찌나 반갑고 고마웠는지...
새삼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