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한번씩 TV에서 보던 <고독한 미식가>. 이번엔 책으로 봤다. 드라마 속 주인공과 작가의 친근한 모습이 책에서 나온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가 술을 못마시는 이유를 새로이 알게 되었다. 술을 마시면 원작자 구스미 마사유키 자신이 되기 때문이라나(고독한 미식가 1권 pp 224~225). 역시 <고독한 미식가>를 책으로 찾아보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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