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집안일을 쉽게 할 수 있는 비법을 구하기 위해 <심플라이프 아이디어 100>을 펼쳤다. 창틀은 물론 욕실을 비롯한 집안 구석구석까지 깔끔하게 관리된 저자의 집, 그리고 저자가 공유하는 간편한 살림 비법. 분명 배울점이 많았지만 "배수구 그물이나 키친타월, 비닐봉지 같은 것들은 아낌없이 팍팍 쓸 수 있게 저렴한 것"(p.8)을 골라 곧잘 쓰고 버리는 저자를 보니 될 수 있으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적당히 깨끗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억에 남는 저자의 말 -

"애초에 수납할 곳이 없으면 물건도 쌓일 일이 없고, 수납한 채 그 존재를 잊어버리고 지내는 일도 없어요."(심플라이프 아이디어 100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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