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서 종이팩을 화장지로 바꿨다. 화장지 질은 종이계의 갱지 정도. (화장지는 오로지 화장실에서만 썼는데 교환 받은 화장지는) 도무지 화장실에서 못쓰겠다. 방에라도 두면 간간이 써지긴 하겠지. 이왕이면 화장지 말고 연필이나 수첩 같은 재활용 문구로 교환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렴 환경과 사회를 위한 일이니 종이팩을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재활용 제품으로 바꿔 쓰는 게 좋겠거니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