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정리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하루에 세 줄이면 된다기에 책을 펼쳤다.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의 항목을 각각 한 줄씩 쓰면 된다.
1.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기분 나빴던 일)
2. 오늘 가장 좋았던 일(또는 기뻤던 일, 감동적이었던 일)
3. 내일의 목표(또는 가장 관심 가는 일)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p.17)
세 줄 일기에 익숙해지면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일이 가능해져 나중에는 '핵심을 찌르는 한 줄'도 쓸 수 있게 된다. 그러면 핵심이 자율신경에 입력되고, 자율신경의 '자동조종 모드'가 작동되어 원하는 것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pp71~72)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2019. 1. 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