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가방이다. 부직포 재질이라 물기가 남아 있는 플라스틱이나 캔을 담아도 곰팡이 걱정 없이 잘 마르고, 검정이라 얼룩 걱정도 없다. 문제가 있다면 - 애초에 날림(?)으로 만든 제품이라 박음질이 약하다는 것. 이를 보완하기 위해 너덜너덜한 부분을 튼튼하게 박았다. 이제 부직포에 구멍 나도록 쓰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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