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가 있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의 저자는 스스로를 '공노비'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경기도 7급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p.217) 그는 이재명과 김혜경의 까탈스러운 잔심부름을 했다. 공과 사의 구분은 없었다. 결제와 취소를 반복하는 법카 사용법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내가 공익제보를 함으로써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았다면, 그다음부턴 경찰과 검찰이 알아서 수사해야 하건만 나는 여전히 은둔 생활을 하는 데 반해, 범죄를 저지를 이재명은 국회의원이 되고, 제1야당 대표가 돼서 여전히 떵떵거리며 살고 있으니 기가 막힐 수밖에."(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pp.2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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